농정해양위원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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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해양위원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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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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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해양국·축산산림국·농업기술원 협업 시스템 구축 당부
▲ 농정해양위원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종료
[이통장연합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1월 4일부터 14일 동안 농정해양국을 비롯해 11개 수감기관에 대한 기관별 행정사무감사와 16일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농정위 11개 감사대상 기관은 농정해양국, 경기평택항만공사, 축산산림국, 종자관리소,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동물위생시험소,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축산진흥센터, 농업기술원, 산림환경연구소,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등이다.

우리 위원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농정위 전체 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일정이 빡빡한 가운데도 시흥, 안산, 평택, 화성의 해안선을 따라 웨이브파크, 해양안전체험관, 바다향기수목원, 경기평택항만공사, 에코팜랜드 조성 사업현장 등을 방문했다.

농정위 위원들은 “낙후되어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의 현실을 피부로 느끼기도 했고 서신면 어촌계와 해양산업 및 해양 안전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통해 좋은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한결같이 “이러한 어려운 농·어촌 현장의 애타는 목소리와 미래 먹거리 및 성장 동력 활성화의 필요한 예산을 2023년 본예산에 담겠다”고 말씀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2023년 예산에서 전액 삭감되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도민들이 책임져야 할 상황에 처한 에코팜랜드를 방문해 관계공무원들의 소극적인 예산확보 대처에 대해서 많은 질타를 했다.

김성남 감사위원장은 종합감사에서 마무리 말씀을 통해 “농민기본소득 전 시·군 확대 및 부정수급자 방지와 어촌 활성화, 수출보조금 폐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농촌인구 감소, 계절성 전염병인 AI, ASF, 구제역 등 차단 및 예방,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며 “농정해양국·축산산림국·농업기술원 3개 기관이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할 것을 요청했고 그 시스템에 우리 농정위 위원님들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씀하면서 2022년 농정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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