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 풀풀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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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 풀풀 캠프 개최
  • 김진숙
  • 승인 2022.11.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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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이통장연합뉴스]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평창군관광·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평창 풀풀 캠프’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캠프의 참가 대상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국가들의 대사와 배우자로 핀란드, 코스타리카, 프랑스, 말레이시아, 가나 등 11개국 30여명의 규모이며 평창군의 올림픽 유산 시설 방문, 지역축제 체험, 지역 명소 방문 등의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1일 차에는 올림픽기념관, 성화대 등 올림픽 유산시설을 방문해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갖고 평창 고랭지 김창축제장으로 이동해 대사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보고 한식을 대표하는 김장보쌈 등을 맛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저녁 만찬에는 붓글씨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각국 대사들과 협력을 다지는 만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 일정으로는 오대산 월정사를 중심으로 대법륜전에서 열리는 환송오찬, 전나무숲 건기, 명상, 왕조실록의궤, 성보박물관 방문 등 평창의 역사와 자연 명소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각국의 대사분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로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특히 각국 대사들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2023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 대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등 국제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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