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번개탄 안전사용 우수점포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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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번개탄 안전사용 우수점포 시상
  • 김진경
  • 승인 2022.11.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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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청
[이통장연합뉴스]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우수점포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번개탄 안전사용 우수점포로 선정된 곳은 지역 내 총 24개 점포 중 10곳이다.

번개탄 안전사용 점포의 점주들은 번개탄 판매 시 용도를 묻는 등 자살 고위험군을 미리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 발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즉시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24시간 상담번호와 안내 문구 스티커가 부착된 번개탄 보관함을 활용해 번개탄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이번 시상이 생명사랑 실천가게의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활동 의욕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충북의 자살 사망 원인은 목맴 다음으로 가스중독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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