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K-water 충남중부권관리단에서 300여명 참여, 총력안보태세 확립에 만전 -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2012 하반기 충무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충무훈련 전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오후 3시 K-water 충남중부권관리단에서 300여명이 참여해 2012충무훈련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청, 8361부대 3대대, 부여경찰서, 소방서, KT부여지사, 한전부여지사 등 7개 기관이 합동으로, 대규모 인명피해 및 사회혼란조성을 위해 사회기반 시설인 K-water 충남중부권 관리단 정수시설을 파괴한 상황을 가상해 염소가스누출, 건물파괴로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가 발생된 상황에서 피해상황에 대한 기관별 복구 능력을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실제훈련 시에는 관람자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장비전시회 및 6.25전쟁 등 안보사진을 전시하고, 훈련장 내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시범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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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태기자 webmaster@l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