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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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 정문수
  • 승인 2022.11.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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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이통장연합뉴스]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 대면 운영을 시작한 이후 적극적인 치매 조기검진 실시와 치매 예방 수칙을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호원, 흥선, 신곡, 송산 4권역의 치매안심센터를 운영 중 임에도, 직접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지역사회 주민을 찾아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치매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9일 장암동 보건복지팀과 협업해 올해 선별검사를 받지 못한 분들 및 치매 고위험군 지역주민을 찾아가 선별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를 받은 안OO님은 “코로나19로 2년 동안 검사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정해진 약속 시간에 직접 찾아와 주니 감사하다”며 “오늘 검사 결과가 만족스럽고 알려주신 치매 예방 운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반색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되지 못했던 탓에 올해 선별검사를 받지 못한 분들을 직접 찾아감으로써 의정부시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또한, 치매 안심센터는 4개소가 정상 운영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원활한 검사 진행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까운 권역 치매안심센터에 전화를 하면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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