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물벼 매입은 백령면에서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841톤을 매입하고 있으며 건조벼는 11월 15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3,125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입 대상품종은 친들, 청품 2개 품종으로 이외 품종은 공공비축미곡으로 출하할 수 없으며 건조벼는 수분함량이 13~15%로 포장 단량이 알속 무게로 40kg인 포대와 800kg인 톤백 마대로 매입한다.
옹진군은 원활한 매입을 위해 각 면에 건조벼 적재를 위한 파레트, 톤백저울 및 포대저울을 비치해 수매 시 활용하도록 했으며 농가의 농업경영비 절감 및 편의 도모를 위한 공공비축미곡 조곡용 포장재, 톤백저울·지게발 등을 지원했다.
매입가격은 수매직후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중 최종 정산하게 된다.
옹진군 농정과장은“농업인들이 수분함량 및 중량부족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수매 준비 지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을 통해 지역 농가가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의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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