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경기도의원,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 정상화 시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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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 정상화 시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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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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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이기 때문에 취약계층 도민 혜택을 봐야, 정신장애인 24시간 응급체계는 더욱더 필요한 기능” 주장
▲ 박재용 경기도의원,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 정상화 시급 촉구
[이통장연합뉴스] 박재용 경기도의원은 8일 2022년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 감사에서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의 시급한 정상화 추진을 촉구했다.

박재용 의원은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이 현재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초기에는 지역주민들과 언론에서 굉장히 높은 호응을 얻고 또 정신장애인들의 희망이라는 평가를 받은 병원이었다 하지만 목적과 달리 운영되면서 파행이 되고 징계에 의해 병원장이 교체되고 의사들도 전원 사퇴해 의료공백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유능한 의사가 와도 시스템이 바뀌거나 조직변화가 없으면 다시 파행을 겪을수 밖에 없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며 “경기도의료원장으로서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의 정상화를 위한 과감한 노력이 전혀 안보인다는 것은 저뿐만 아니라 많은 의원들의 공통된 지적이다”고 덧붙였다.

박재용 의원은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은 공공병원이기 때문에 취약계층 도민들이 많이 이용해서 혜택을 봐야 된다 정신장애인들은 약물치료 관리도 해야 하고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많다 24시간 응급체계는 더욱더 필요한 기능이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의 비정상 운영에 대해서는 경기도의료원장이 위탁기관의 병원장으로서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며 “책임감을 갖고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뼈에 사무치도록 해야 한다 정상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 보강과 조직에 대한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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