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연합뉴스] 고양특례시 행신1동은 지난 7~8일 양일간에 걸쳐 새마을 부녀회 회원, 직능단체 회원 등 자원봉사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김장 담그는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준호 국회의원, 이해림 시의원, 김효상 덕양구청장도 함께 자리해 부녀회원들과 김장을 담아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통장님들은 어르신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김장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피는 등 마을지킴이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노력했다.

허인행 새마을부녀회장은“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종학 행신1동장은 “홀로 어렵게 지내는 분들을 위해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 등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