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연합뉴스] 고령군은 현재 인구증가를 위해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중으로 쌍림면은 이에 발맞춰 관내 기관단체장 협의회를 개최해 관내 주소갖기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쌍림농공단지협의회장, 쌍림 초·중학교장, 쌍림농협장 등 기관단체장 8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단체에서도 임직원의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농공단지 기업체 이전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전원주택 주말 거주자 및 귀촌농가 주소 이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 및 홍보의 필요성에 함께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이재원 쌍림면장은 “고령군은 앞으로도 인구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으로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동참해 인구유입 시책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