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지역 상생발전 위해 청주시에 장학금 등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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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지역 상생발전 위해 청주시에 장학금 등 기탁
  • 김진경
  • 승인 2022.11.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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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정 대학생 장학금 1500만원, 저소득층 백미 1천만원 상당 기탁
▲ 청주시청
[이통장연합뉴스] 오비맥주가 8일 국내 맥주 브랜드 ‘카스’와 ‘한맥’ 생산 공장이 소재한 청주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500만원과 소외계층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7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정욱 충청권역 본부장, 김두영 청주공장장, 한정규 청주지점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오비맥주가 기탁한 장학금은 저소득가정 대학생 15명에게 100만원씩 후원할 예정이며 백미는 시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오비맥주가 지난 2015년부터 청주시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나눔 활동이며 지난 8월에 이어 이번 장학금 기탁은 올해 두 번째 후원이다.

또한 백미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오비맥주가 청주시에 기탁한 장학금과 백미는 누적 3억 7천만원 상당이다.

한편 이날 오비맥주는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개선사업 ‘해피라이브러리’, 환경정화 활동 등 충북 지역 내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공으로 김두영 공장장이 대표로 충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청주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인재양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꾸준히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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