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12일까지 기념식, 체험, 전시 및 직거래 장터 등 운영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농촌문화체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농업인 경연, 전시, 나눔 등 한마당 잔치가 3년 만에 열린다.
1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식전행사에는 구정면 주민들의 난타공연과 가톨릭관동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한 해의 영농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위해 23명의 농업인 및 유관기관 직원들을 수상한다.
김성기 협의회장은 “3년 만에 농업인의 날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고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런 기회의 장을 통해 농업인들의 힘을 하나로 모은다면 반드시 극복해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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