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2년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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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현판 전달
  • 김진경
  • 승인 2022.11.0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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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소, 위생용품 구입비 100만원 지원
▲ 청주시청
[이통장연합뉴스] 청주시는 7일 제2임시청사 공용미팅룸에서 ‘2022년 신규 모범음식점’ 7개소에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 인증을 받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준이 높고 맛과 위생 수준이 우수하며 좋은 식단 이행 등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선 업소에 대해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을 확인하는 현장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올해는 육이 짬뽕지존동남지구점 오돈생고기 중국집대성 철홍 맘스테이블 착한참치 등 7개소가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됐다.

해당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현판이 제공되며 위생용품 구입비 각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시 누리집 홍보와 모범음식점 책자 제작, 각종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기존 모범업소에 대해 매년 10월 정기적으로 지정의 적합여부를 재심사해 부적합 업소는 지정 취소와 지정증·표지판을 회수하는 등 관리하고 있다.

이번 모범음식점 신규지정으로 시의 모범음식점은 총 118개소이며 상당구 33, 서원구 20, 흥덕구 25, 청원구 40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상태 개선과 친절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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