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혁신교육포럼은 지역교육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협의체로 이날 포럼은 공동위원장인 김경희 이천시장, 조기주 교육장과 이천혁신교육포럼의 5개분과 위원 그리고 학부모 및 학생 대표가 참석했다.
경계를 넘어 마을과 함께하는 이천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1부 기조강연, 2부 분과별 협의내용 공유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하태욱 교장의‘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4개 분과는 협의내용 [학부모교육의 확대 및 강화 마을을 기반으로 한 시민교육의 영역 확대 마을교육을 위한 공간 및 재정적 지원 필요 다양한 영역의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 필요] 을 공유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찾아가는 토론을 끝으로 이날 포럼을 마무리했다.
김경희 시장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천에 명문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진로진학을 체험에만 치중하지 않고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을 모색해 ‘돌아오는 이천, 머무르는 이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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