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연합뉴스]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통합사례회의는 사회복지 전문가와 복지 자원을 보유한 공공·민간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보호 및 문제 해소 방안을 마련코자 개최된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1월 4일 정신건강복지센터,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함께 정신건강, 안전, 경제, 지지체계 부재로 신속하게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례관리 추진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동장은 “이번 통합사례회를 통해 위기가구로 발굴된 주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고 기관 간 상시 소통이 가능한 네트워크 체계 또한 구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