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연합뉴스]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일 복지 도움을 요청한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생활실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재 아무런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건강보험료와 통신비 체납 정보가 입수된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한 후 대상자가 직접 생활고를 호소함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해당 가정에 출장해 생활실태 및 욕구를 파악했으며 다양한 어려움에 놓여 있는 것을 확인하고 맞춤형 공공복지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중앙동장은 “해당 주민이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해 공과금과 월세, 건강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는 만큼 긴급복지 등의 서비스를 빠르게 연계해 생활 안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