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대책보고회 가져
상태바
임실군,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대책보고회 가져
  • 나현정
  • 승인 2022.11.03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자체 행정역량 평가 중요 척도,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
▲ 임실군,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대책보고회 가져
[이통장연합뉴스] 임실군이 지난 2일 이태수 부군수 주재로 군청 회의실에서‘20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임실군의 올해 평가 지표는 정량지표 56개와 정성지표 19개로 설정돼있다.

9월 말 실적 기준으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평가유예 7개 지표를 제외한 49개 정량지표 중 부진지표 11건에 대해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실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었고 기 완료되거나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지표 38건은 보고에서 제외했다.

이태수 부군수는“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인 만큼 평가 매뉴얼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전 부서에서 공통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목표가 달성되도록 적극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표별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실적 누락을 방지함은 물론, 연말까지 매월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개별 지표 달성이나 노력도 등에 기여한 부서에 대해는 추후 포상금, 해외 연수 기회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해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