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사망자를 위한 분향소 설치
합동분향소는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설치됐으며 11월 5일 오후 8시까지 사망자를 위해 분향을 원하는 군민이면 누구든지 방문하면 된다.
최종열 회장은 “나라의 희망인 젊은이들이 불의의 사고로 떠나는 것을 보며 기성세대의 한사람으로서 추모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분향에 대한 제한은 없으니 추모의 마음을 가진 분들께서 오셔서 함께 추모와 위로를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에서 발생한 일은 아니지만, 국가적 재난인 만큼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며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행사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지를 다시 한번 살펴 안전한 양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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