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2교 확장공사 정상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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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2교 확장공사 정상추진
  • 추우식
  • 승인 2022.1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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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내 준공 목표로 공정관리 및 인력 및 장비 집중 투입
▲ 남산2교 확장공사 정상추진
[이통장연합뉴스] 남해군은 사업추진 지연으로 통행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남변교차로~평리교차로 4차선 확포장공사를 내년 2월 준공 목표로 인력과 장비 등을 집중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남해~여수 간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병목구간인 남변교차로~평리교차로 500m구간에 왕복 4차선 도로 확포장과 회전교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7월 착공했으나, 우회가설도로 부지협의 지연, 교량 기초 연약지반 발생, 집중호우 및 태풍 ‘힌남노’ 내습에 따른 가설도로 긴급 철거 및 재설치 등으로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후 9월경부터는 교량 말뚝기초, 교대 기초·벽체 철근가공조립 및 거푸집 작업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11월과 12월 동안 거더와 슬래브를 설치하고 콘크리트 양생기간을 거쳐 내년 초 교량을 개통할 예정이다.

박재경 도시건축과장은 “해당 구간은 통행량이 많은 도로이나, 예상 못한 사유로 사업이 지연되어 통행불편과 소음 등으로 군민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넓은 이해와 배려로 양해 부탁드린다”며 “동절기 시공과 콘크리트 양생기간 등 고려해야할 요소들이 다소 있지만, 철저한 공정대책과 관리감독으로 사업기간 내 개통해 통행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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