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분야 긴급대응 및 행사 등 안전관리 철저 지시
이 장관은 회의에 앞서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모든 직원들도 마음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우정사업본부 및 소속·산하기관의 직원, 가족을 포함한 피해 여부를 조기에 파악할 것을 지시하고 국가애도기간 중 모든 직원들이 경각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사고 수습 및 후속조치 관련해 관계부처와 기관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과학기술과 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한 재난예방 대책 및 사후조치방안도 선제적으로 검토 할 것을 지시했으며 계획 중인 외부 행사 등에 대해서는 성격 등을 고려해 개최 여부를 재검토하고 부득이 개최하는 경우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기존 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를 활용해, 통신·방송 상황 등을 지속 점검하고 우정사업본부를 비롯한 모든 시설 등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통장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통장연합뉴스 webmaster@l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