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해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19 이후 오산지역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티아이포맨과 함께하는 나눔 바자회와 운암예술단 외 공연팀들의 문화공연, 원데이 클래스, 체험부스, 포토존, 먹거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오산세교복지타운 3개 복지관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줘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오산세교복지타운 3개 복지관이 연합해서 처음 진행하는 지역주민 축제에 함께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노인, 장애인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사회 통합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한층 더 도약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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