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등 500여명 참가해 성황
이날 운동회에서는 인디언 달리기, 피에로 공 던져 넣기 등 실내 프로그램과 더불어 풋샬장 내 에어바운스 실외 놀이터를 만들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행사를 준비한 남해군 어린이집연합회 정혜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움츠려 있던 아이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모두 함께 달리고 웃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화합의 자리를 가질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하루 종일 뛰놀며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에는 온가족과 함께 하는 한마음 운동회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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