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연합뉴스]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환경정비의 날’을 맞아 동 직원과 통장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월로데오거리, 음식문화거리 등 청소 취약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는 평소 쓰레기 무단 투기가 심하고 생활 민원이 잦았던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무단 방치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현수막 등을 정비하고 배수로의 잡초와 낙엽을 제거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홍보 캠페인을 벌이는 등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유미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넓은 지역을 청소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통장들과 힘을 합쳐 거리를 정비했다”고 전했다.

이혜선 동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자생단체 회원들과 힘을 합쳐 매달 ‘환경정비의 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