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책 마켓 캠프는 생활 속 환경정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공모 통해 자발적으로 캠프 참여를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전 지구적으로 사고하고 발디딘 곳에서 행동하라’는 주제로 환경감수성 특강과 드론활용 체험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지역을 넘어 전지구적 관점으로 환경에 대한 사고를 넓히고 드론 기술을 통해 미래 생태환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이외 학생 정책제안서 쓰기 교육을 진행하고 소각장에 대한 인식개선 수도권매립지 활용방안 심곡천 수질오염 해결방안 제안 등의 정책 제안 마켓을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정책제안서를 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친구들과 토의 토론를 통해 재미있는 환경정책을 만들어 보는 계기가 돼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 생태적 삶의 실천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교육기회를 통해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와 실천의 교육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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