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연합뉴스]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과 함께 동절기 대비 복지위기가구 및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제물포역 및 주인공원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제도를 몰라 지원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상담을 통해 공적·민간자원연계, 사례가구 선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