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지지 않은 지역예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양화, 수채화, 문인화, 서예, 한국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우촌 최태문 작가의‘동락’을 비롯한 총 24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상봉동 관내 알려지지 않은 지역예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전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휴일도 운영되며 무료이다.
특히 상봉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역예술가들이 많이 있지만주민들과 소통하고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과 지역예술가들이 장르별 다양한 작품으로 어울리는 경험으로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기식 회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상봉동민들이 지역예술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넉넉한 가을처럼 우리 마음도 풍요롭고 여유로워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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