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책TF는 박영길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총괄, 원도심분과, 영종국제도시분과 총 13명으로 지난 11일 구성됐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월판선 KTX이음·인천발 KTX 인천역 유치 서명운동 시 지역 주민과 함께 연대해 국토부, 국가철도공단에 적극 추진 요청,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 추진을 위한 인천광역시 군·구협의체 상임위원장 소속 지자체로서 중심적 역할 수행 필요 등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교통정책TF는 앞으로도 월 1회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교통 현안에 대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대응방안 및 전략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영길 부구청장은 “교통정책TF 구성으로 각종 교통 현안에 대한 신속하고 종합적인 의견을 도출해 공동 대응하고 관련 기관에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기대할 수 있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구민 편의를 향상시키고 중구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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