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선정으로 수어통역센터 이용 장애인들의 편의 향상 기대
KT&G복지재단은 2004년부터 사회복지현장의 효율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경차 지원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난 6월 22일~7월 22일까지 1개월 간 실시한 공모 사업 결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의 150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 발표는 지난 8월 31일에 있었으며 10월 17일에 수어통역센터에 정식 인수됐다.
함안군수어통역센터에서는 그간 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차량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마침내 올해 그 결실을 맺었다.
권상화 함안군수어통역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교통취약 지역의 노령화된 청각·언어장애인에게 맞춤형 통역과 이동지원을 제공하고 함안군 내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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