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 ‘엄마의 부엌’은 오늘도 반찬 봉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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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2동, ‘엄마의 부엌’은 오늘도 반찬 봉사 중
  • 정문수
  • 승인 2022.10.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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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2동, ‘엄마의 부엌’은 오늘도 반찬 봉사 중
[이통장연합뉴스] 안성시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27가구에 ‘엄마의 부엌’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엄마의 부엌 반찬나눔 사업’은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식재료를 제공하면 식당 엄마의 부엌에서 양념 일체를 제공해 반찬을 만들고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반찬 지원사업이다.

고물가 시대에 모든 식재료 인상으로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엄마의 부엌 박수정 대표는 봉사할 수 있는 즐거움으로 힘든 내색 없이 오늘도 반찬 봉사 중이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미역줄기볶음, 도라지초무침, 총각김치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의 가정으로 가가호호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윤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원봉사를 끊임없이 이어가는 박수정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맛있는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되고 즐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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