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연합뉴스]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2022년 제5차 복지 사각지대 전산 시스템으로 의뢰된 가정에 방문해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건강 및 연금보험료, 전기료 등 공과금을 장기 체납한 것으로 위기 정보가 입수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실제 어려움 발생 여부를 파악하고 가구별 맞춤 서비스 지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총 14가구에 출장해 복지 욕구와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위기 상황이 확인된 가정에 긴급복지 제도 등을 안내했다.

중앙동장은 “복지 위기 의심 가구에 대한 조사를 꼼꼼하게 실행해 사각지대 가정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공공·민간 복지 자원과 통합 사례관리를 병행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