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업체 월드콜은 업무협약을 통해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월드콜은 가맹점과 라이더가 상생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배달대행 회사로 동두천 구석구석을 배달하는 특성을 살려 2021년부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도시락이나 밑반찬 배달봉사 등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시현 월드콜 대표는 “배달봉사와 어르신들의 안부를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는 관계기관과 어려운 이웃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생연2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봉사해주시는 월드콜을 비롯한 봉사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민간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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