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평생학습관, 대학연계 ‘성북열린시민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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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평생학습관, 대학연계 ‘성북열린시민대학’ 운영
  • 김진숙
  • 승인 2022.10.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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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학 아카데미와 평생학습 분야인 문해교육에 대한 전문가양성과정도 열어
▲ 성북구평생학습관, 대학연계 ‘성북열린시민대학’ 운영
[이통장연합뉴스] 성북구가 수준 높은 시민교육을 제공하고 성북구의 평생학습 능력을 육성하고자 지역 내 우수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북열린시민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성북열린시민대학’ 대학연계 강좌로는 고려대 연계 시민학 국민대 연계 인문학 성신여대 연계 인문학 서경대 연계 사회경제학 한성대 연계 미래학 동덕여대 연계 문화예술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계 문화예술학 등으로 각 대학의 특색과 장점을 살린 시민교육 8개 강좌가 마련돼있다.

또한 성북구만의 특화과정으로 노년학 아카데미가 있으며 구민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지난 9월 강좌별 수강신청 조기마감 후 10월부터 개강·운영 중이다.

이번 시민대학에 참여하는 구민 정 씨는 “이번 시민교육은 자산관리부터 클래식 수업, 거기에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과정까지 다양하고 재미있다 이렇게 좋은 강좌를 개설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성북구평생학습관에 전하기도 했다.

이 외 자격증 운영강좌로는 전문기관과 협력해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다.

본 양성과정은 글자를 읽고 쓰고 이해하는 기초적인 학습능력을 필요로 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지도할 수 있는 기초역량을 배우는 전문 양성과정으로 한글교육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성인에게 도움을 주고 싶거나 문해교육에 관심 있는 성북구민들이 모여 지난 10월 15일 개강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열린시민대학 개강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하고자 평생학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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