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앙시장을 부탁해’ 축제는 전통시장 고유의 정감 넘치는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중앙시장에서 판매하는 식재료를 구매해 직접 요리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식행사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이틀 동안 동두천 시민 약 30개 팀이 신청했고 중앙시장 9개 업종, 22개 점포가 참여해 시민과 중앙시장 상인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됐다.
김종권 동두천시 안전도시국장은 “낙후된 원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공동체 회복과 함께 상권 활성화가 중요하다 동두천시에서는 지역주민과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각종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연·중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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