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연합뉴스]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더불어농장에서 관산동 주민자치회가 온별공동체와 함께 진행해왔던 밑반찬 나눔봉사 마지막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2022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으로 보조를 받아 시작한 밑반찬 나눔 봉사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2주에 한 번씩 9월까지 총 10회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밑반찬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장을 보고 더불어농장에 모여서 재료 손질 등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정성껏 만들어진 밑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가정, 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정 등 어려운 이웃 30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김문식 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온별공동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