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3년도 사업 의제 투표, 결과 발표, 사업 선정 순으로 진행했다.
투표 결과 총 4개의 마을 사업이 선정됐다.
첫 번째 사업으로 함께하는 행복텃밭 가꾸기, 두 번째 사업으로 효자동 북한산 산신제, 세 번째 사업으로 솔내음 누리길 안심 LED 유도등 설치, 마지막 네 번째 사업은“효자동인”주민께 드리는 효자동 인문학 콘서트 사업이며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시 주민자치과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도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최희례 효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2022년 하반기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노력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주민 투표로 선정된 2023년 마을 의제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분과별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 보다 살기 좋은 효자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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