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보 견학은 파주시의 임진각 독개다리, 지하 벙커 전시관 등을 방문해 분단의 역사적 상징물들을 직접 체험하고 전쟁의 상흔을 만져보며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일을 염원하되 안보 의식은 철저하게 가져야 한다는 의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송창석 회장은 “이번 안보 견학을 통해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당위성을 느꼈으며 국가 보위와 국방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은실 동장은“세계 곳곳에서 지금도 전쟁 중이라는 뉴스를 듣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으로 지역 안보에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통장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