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예산실장, 경남도 주요 사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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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예산실장, 경남도 주요 사업현장 방문
  • 추우식
  • 승인 2022.09.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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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진해신항, 수소산업 관련 범한퓨얼셀 등 주요 사업현장 방문
▲ 경상남도청
[이통장연합뉴스] 경남도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 20일 오후 경남도 주요 국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을 비롯해 예산총괄과장, 예산관리과장 등이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기재부 예산실장은 진해해양공원에서 진해신항에 대한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뒤, 창원 소재 범한퓨얼셀을 방문해 경남도의 수소산업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사업장을 둘러보았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기재부 예산실장과 간담회를 갖고 진해신항, 수소산업 등 경남의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건의하고 국회단계에서 예산증액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국회단계에서의 예산증액도 건의했다.

국회단계 예산증액을 건의한 사업은 5건으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연착륙 지원사업, 친환경 선박 수리·개조 플랫폼 고도화 지원사업, 섬진철교 재생사업, 창원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이다.

박 도지사는 “현장소통을 통해 열린 재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대단히 의미있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경남의 역점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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