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3개 점검반으로 편성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금연정책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주변, 체육시설, 일반음식점, 버스정류장 등의 공중이용시설과 간접흡연 민원이 빈번한 곳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알림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 행위이며 위반 시 현장 시정 조치 및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지도·점검이 공중이용시설이 전면금연 구역임을 알리고 공중이용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금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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