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연안 위험구역 5개소에‘안전지킴이’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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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연안 위험구역 5개소에‘안전지킴이’배치
  • 김진숙
  • 승인 2022.09.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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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청
[이통장연합뉴스] 동해시가 안전한 항포구 조성 등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연안 위험구역 5개소에 근무할 연안안전지킴이 5명을 배치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정통한 연안안전지킴이를 선발해 다음달 4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대진 및 어달 3명, 한섬 및 천곡 2명을 집중배치 해 본격적인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9월 19 ~ 9. 23까지 5일간으로 신청을 희망할 경우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해양수산과 수산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평소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연안안전지킴이로 우선 선발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안전지킴이는 시민의 연안활동이 활발한 위험구역 순찰 및 계도, 안전관리시설물 점검, 해양사고 구조지원 등 항포구 및 연안해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 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위촉해 연안사고 예방업무를 보조하게 할 수 있는 제도다.

김두남 해양수산과장은“연안안전지킴이의 활동을 통해 연안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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