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임용된 공무원은 행정, 세무, 사회복지, 공업, 농업, 일반수산, 보건, 환경 등 15개 직렬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남해군은 육아휴직 등으로 결원이 급증해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에 큰 활력을 불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일정기간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정식임용 될 예정이다.
또한 9월 19일부터 2주간 새내기 예비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며 조직생활에 좀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공무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선배 공무원들은 후배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직장 분위기에 빠르게 적응해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도록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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