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와 협력으로 드론조종과 소근육 인지체조를 통해 어르신들의 공간 감각과 인지기능을 향상시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총 40명의 어르신들이 수료했다.
또한 같은 날 계산노인문화센터는 향후 원활한 드론교육을 위해 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용 드론 11대를 기증받았다.
향후 계산노인문화센터는 기증받은 교육용 드론을 센터 내 동아리 활동 시 활용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드론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드론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디지털문화를 이해하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승애 센터장은 “이번 드론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며 금방 배우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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