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봄 봉사단‘미니어쳐 다육이 화분’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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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봄 봉사단‘미니어쳐 다육이 화분’기증
  • 최병진
  • 승인 2022.09.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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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봄 봉사단‘미니어쳐 다육이 화분’기증
[이통장연합뉴스]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서로봄 봉사단’으로부터 미니어쳐 다육이 화분 21개를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서로봄 봉사단’은 초등학생을 포함 20여명의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사업은 2022년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가져온 폐그릇을 업사이클링해 미니어쳐 다육이 화분으로 재탄생시켜 2주에 한번 복지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조혜진 회장은“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었다”며“마을에 초록을 들이다는 슬로건처럼 더 많은 봉사자들이 환경도 보호하고 이웃사랑 실천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폐그릇을 화분으로 재탄생시켜 환경도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에 예쁜 화분도 기증해주신 서로봄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처럼 지역민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다양하게 전개되어 만수6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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