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읍 적십자봉사회·부녀의용소방대 홀로 어르신 안부 살피는 봉사릴레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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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칠원읍 적십자봉사회·부녀의용소방대 홀로 어르신 안부 살피는 봉사릴레이 펼쳐
  • 추상진기자
  • 승인 2022.09.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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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어르신 굿모닝 사업 일환
▲ 함안 칠원읍 적십자봉사회·부녀의용소방대 홀로 어르신 안부 살피는 봉사릴레이 펼쳐

[이통장연합뉴스] 함안 칠원읍 적십자봉사회와 부녀의용소방대는 지난 이달 14부터 한 달간 ‘홀로어르신 굿모닝 사업’의 일환으로 홀로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봉사릴레이를 펼친다.

이번 사업은 칠원읍 기부참여 가게인 ‘행복품은 나눔가게’ 4호점 본가 한우프라자에서 기부한 한우곰탕 200개를 총 4회에 걸쳐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안부 확인은 물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봉사릴레이를 통해 방문 봉사자들이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칠원읍에 전달 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기부와 봉사가 함께 선순환 되어 어르신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상유 칠원읍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며 ‘쓰리고 사업’의 세부 사업인 ‘행복품은 나눔가게 사업’, ‘홀로어르신 굿모닝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어 더 의미 있다“며 ”살기 좋은 칠원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홀로어르신 굿모닝사업’은 혹서기와 혹한기에 연 2회 저소득 홀로 어르신의 안부를 챙기고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칠원읍에서 실시하는 특화사업이다.

당초 8월 말에 혹서기 사업을 종료했으나,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생 등 취약 계층의 안전 확인이 우려되어 관내 봉사단체와 협업해 한 달간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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