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홍산 마늘을 개발한 권영석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마늘 파종 전 토양관리부터 씨마늘 준비, 주요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방제 기술 등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고성군은 벼농사 후작으로 마늘을 재배함으로써 지역의 틈새 신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자 2020년부터 마늘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12.3ha로 확대 추진 중이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마늘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 소득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앞으로도 영농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민이 필요로 하는 기술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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