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록 자서전 프로그램 운영. 오는 30일까지 30여명 모집
시는‘나와 부모님의 인생이야기’를 통해 기록문화를 만들어가는‘시민 자서전’프로그램을 이달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자서전은 자신의 삶과 부모님의 삶을 주제로 기록집을 남기는 활동을 통해 민간기록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삶을 기억하고 기록하다’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총 6회차로 이뤄진다.
우수 민간기록 선진지 견학과 함께 직접 자서전을 만들어보고 전시까지 진행된다.
민간기록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록의 중요성과 활용 사례를 알리는 민간기록 전문가가 진행하는 시민 대상 특강도 두 차례 기획됐다.
교육 참가 신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 통합예약 ? 교육강좌 ? 교육신청 ? 시민기록가 탭에서 접수받는다.
시 관계자는“일상적인 주제를 기록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기록문화를 확산시키고 향후 민간기록물 관련 사업의 주체가 될 시민기록 활동가를 양성해 익산의 기록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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