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취향 따라 골라 즐기는 ‘취향해 페스티벌’ 개최
상태바
서울문화재단, 취향 따라 골라 즐기는 ‘취향해 페스티벌’ 개최
  • 김송학 기자
  • 승인 2022.09.13 0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개 장르 릴레이 공연, 4편의 영화, 2개의 워크숍, 상시체험 등 취향 따라 즐겨
▲ 서울문화재단, 취향 따라 골라 즐기는 ‘취향해 페스티벌’ 개최
[이통장연합뉴스] 서울문화재단이 위드코로나 속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축제 ‘취향해 페스티벌’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서울시청 지하1층을 방문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영화, 참여형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서울시청 지하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컨트리·스트릿댄스·인디·퓨전국악·R&B·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를 하루 2팀씩 취향에 따라 만날 수 있다.

참여 팀은 HOOON(컨트리 기타 연주, 15일 오전 11시) 락앤롤크루(스트릿댄스, 15일 오전 12시) 취향상점 오전 11시) 시도 오전 12시) SOLE(R&B/힙합, 17일 오후 1시) 넉살(힙합래퍼, 17일 오후 1시 30분) 등이다.

‘취향의 바다 즐기기’ 공연 프로그램은 현장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취향의 바다로 꾸며진 지하1층 입구에서 이어지는 갤러리는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취향·모험·성장을 키워드로 한 영화들을 사흘간 릴레이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15일 오후 2시) 트루먼쇼 오후 2시) 모아나(17일 오전 11시) 빅피쉬(17일 오후 5시) 등 4편이다.

‘취향의 바다 속에서 1’ 영화상영회는 온라인 사전예약 및 현장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시민참여형 워크숍도 준비됐다.

나의 마음, 감정, 관계를 이해하며 취향이 담긴 무알콜 칵테일을 만드는 ‘그깟 shake-it 관계 정리의 칵테일 레시피’ 오후 6시 30분) 푸어링 아트로 취향을 찾는 ‘우리를 이루는 색’(숩블루/주민준, 17일 오후 2시) 등 2개의 프로그램이다.

‘취향의 바다 속에서 2’ 참여형 워크숍은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 서울시청 지하1층에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프로그램 및 이벤트 취향 음악 플레이리스트 만들어보기 고민을 담은 종이배 만들어보기) 취향 보물지도 그려보기 및 보드게임 등을 통해 취향을 손쉽게 공유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일부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