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은 떡, 돼지고기, 과일 등 8종의 명절 음식을 담아 지역 내 소외계층 30세대에 전달했다.
명절음식 나누기는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가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17년째 추진해온 행사이다.
윤정희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명절음식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추석 명절을 함께 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하다”며“작은 나눔 행사지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은 음식을 드시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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