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동호인 1200여명 참가 열띤 경쟁
이번 대회는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54개팀 1,200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가해 클럽부 남·여, 시니어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회를 통한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와 배구동호회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회 결과 남자 클럽부 우승은 정남진천관, 여자 클럽부 우승은 순천유앤아이, 시니어부 우승은 광양옥곡클럽이 차지했다.
박상훈 체육과장은 “이번 배구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동호인 친목 도모와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광양백운산기 전국 남·여 배구대회가 전국배구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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