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곳
피서 철이면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평소에 알고 있는 곳으로 떠나게 된다, 그런데 막상 가서 짐을 내리려고 하면 맘에 들지 않아서 마음이 불편하여 휴가 내내 기분을 상하는 일을 겪을 수 있는 것이다, 휴양지는 한가하고, 시원하고, 숙소가 깨끗해야하고 가장 중요한 것이 식사해결일 것입니다.
나는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여기는 여름에도 난방을 하지 않으면 추워서 한기가 도는 곳으로 여름휴양지로는 최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가용으로 가족끼리 모여서 올해 무더위를 이겨 보시기 바랍니다.
천연 자연 속에서 흘러내리는 남대리 계곡상류의 물입니다.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는 태백준령을 등지고 있으며 마구령을 넘어야 영주시부석면이 나오는데 그 고개를 자동차로 넘는 길이 오솔길입니다, 백두준령복원을 위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이곳을 영월군 김삿갓면의 행정구역이 되어야 혜택을 받는데 뒤로 가로 지른 산이 해발 820m로가깝기는 영주시지만 교통을 해결하기는 영월군으로 속해야 되는 곳이 맞을 것입니다, 서울에서 진입은 영동고속도로로 가다가 제천으로 들어와서 김삿갓면으로 가리키는 네비게이션을 따라서 오는 길이 제일 쉽고 빠른 길이며, 기타 수원이하에계시는 분들은 원주에서 제천, 풍기로 진입하여, 순흥면, 부석면까지 와서 남대리 고개를 넘어오면 됩니다.
순흥의 소수서원, 부석사고찰은 꼭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잔잔하고 고요한 정서에 위험 있는 세계문화유산(유네스코지정) 소수서원은 바라보기만 해도 고개가 숙여집니다, 성리학의 원조로 추앙받는 안향선생은 성균관 대성전을 중국의 대성전과 같은 모양으로 제기 등을 직접 들여와 창건한분으로 분으로 고려의 대 학자입니다.
넓은 주차장과 식당건물입니다.
최 신식의 숙소입니다.
고풍을 자랑하는 숙소입니다.
깨끗한 이불, 깨끗한 숙소,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까지 조금도 흠결이 없는 휴양지로서 대중교통이 없는 것 외에는 조금도 빠질 데가 전혀 없는 곳으로 올여름 휴양지로는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오손도손 애기하며 한해를 보내며, 즐겁고 행복하게 회포를 풀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