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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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 선거
  • 김진석기자
  • 승인 2022.04.1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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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수 선거

지방선거로 전국이 요란한 가운데 이번에는 경남 산청군수 예비후보를 취재하였다, 개별 취재는 하지 않았고 지역 민심을 탐방하여 지역민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산청은 물 맑고 공기 좋기로 유명하여 귀촌이 많아서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곶감 딸기재배, 약초 등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많아 소득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좌로부터 이승화. 박우식. 이병환 산청 군수 예비 후보
좌로부터산청 군수 예비후보 이승화. 박우식. 후보 예정자 이병환. 

2022.6.1.지방선거로 이재근 현 군수가 불출마를 선언하여, 많은 후보군이 형성된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후보 중에 유력 후보는 국민의힘 이승화, 박우식, 노용수 예비후보로 뛰고 있으며, 이외의 예비후보들이 뛰고 있다.

이 중에 안철수의 국민의당 후보들은 합당을 앞두고 당적 정리가 되지 않아,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해야 공식 국민의힘으로 예비후보가 되는 처지라 당적을 알릴 수 없는 상태로 있는 경우로서 여론에 묻혀있다.

그중에 합당이 선언되면 국민의당 당적자들이 국민의 힘으로 나올 공산이 크므로 이 부분도 관심 대상이 될 수 있다,

산청에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후보 중에 이병환 예비후보가 있는데 아직은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수년 전부터 노인들에게 항문 침 봉사를 하여 소리 없이 기초를 닦아온 숨은 실력자로 당적 관계를 알릴 수 없어 조용히 움직이고 있는 예비후보다.

지금은 기초단체장 선거는 주민에게 누가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수 있다, 행정전문가가 국정, 지방을 차지하던 세상이 바꿔서 이제는 저학력자들도 행정을 판단할 수 있는 기본지식이 있고, 아래 행정가들이 있다면, 모든 지식이 오픈된 사회로써 군정 책임자로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다.

바뀐 세상은 군수가 머슴인 시대가 되어 오직 봉사와 헌신하는 자들이 모든 군정을 이끌어 가는 세상이 헌법 취지에도 맞는 것이다, “헌법 제1항에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로부터 나온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제는 국민이 관으로부터 학대받는 사회가 아니고 관이 국민에게 복종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아직도 이것을 모르고 군청에 수장이 되어 명예와 권력을 행사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자들이 당선되면 국가 예산을 마음대로 주물러 제 주머니 채우기에 급급하고 임기 내내 갑질만 할 것이다.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이나 기초, 광역의원은 국민의 머슴으로 살 각오가 없다면 아예 어떤 선거에도 출마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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