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시장 선거 태풍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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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시장 선거 태풍의 눈
  • 김진석기자
  • 승인 2022.04.04 08:4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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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지방선거 성남시장 태풍의 눈

그동안 이재명 전 도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개발 비리로 태풍의눈이 된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과 백현동 의혹, 성남FC 후원금 횡령 의혹, 시장별정직 비서 법인카드 시장 부인 초밥, 소고기, 삼계탕 사용 의혹은 대선 기간 내내 논란이었다, 그 와중에 지방선거로 성남시장선거는 성남시민뿐만이 아니라 전 국민이 초유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태풍의눈이 되었다.

좌로부터 김병욱 국회의원, 윤창근성남시의회의장, 권락용경기도의원
좌로부터 김병욱 국회의원, 윤창근성남시의회의장, 권락용경기도의원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은수미 현 성남시장이 공무원 불법 채용과 관련하여 재판받고 있어 불출마 선언한 상탠데 당 일각에서는 전략공천설이 돌고 있고 후보로는 당내 김병욱 현역 국회의원,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권락용 경기도의원, 등이 있는데, 이 중에 성남시 분당을 국회의원을 2번 한 김병욱이 가장 유력하다, 김병욱은 성남에서 국회의원에 두 번 당선되었으므로 성남을 잘 알고 나름대로 검증 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좌로부터 신상진 4선 전 국회의원. 박정호 전 성남부시장. 김민수 당협위원장.
좌로부터 신상진 4선 전 국회의원. 박정호 전 성남부시장. 김민수 당협위원장.

국민의힘은 성남 중원구에서 4선을 한 신상진 전 의원과 박정호 전 성남 부시장 김민수 분당을 당협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중에 박정호는 성남 부시장이 전부이므로 단체장을 한 이력이 없고, 김민수 현 분당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총선에 출마하여 낙선하여 당협의원장이 전부 이력이므로,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의사협회 회장을 지냈고, 국회의원을 4선을 한 신상진이 검증된 인물로 가장 유력하다고 할 수 있다.

성남시장은 차기 대선의 대리전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고 주목받는 곳이다, 이재명 전 대통령 후보가 시장을 했고 연이어 은수미 시장이 현재 시장직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시장 재직 시 개발 비리, 후원금, 계약 비리, 공무원 불법 특채 의혹 등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번 성남시장선거는 양당에서 그냥 보고 있을 곳은 아니므로 국민의 관심은 집중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성남시민은 이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지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에서 2선 국회의원 김병욱은 후보로 낸다면 국민의힘에서도 이에 대항마로 성남에서 국회의원을 4선을 한 신상진을 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시민들의 선택은 6.1지방선거에서 가상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출신 김병욱이냐 국민의힘 신상진이냐를 두고 고심할 텐데 비리 공화국 오명을 회복할지, 다시 비리 공화국을 안고 갈지 초미의 관심이 태풍에 눈이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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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춘 2022-04-04 11:37:53
답글이 의도가 있는 답글 같은데 언 론은 객관성이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게 답글 다는 것이 무지하고 퇴색된 답글입니다.

박수진 2022-04-04 09:32:20
국회의원했던 사람이 유력하다는 구태연한 시각으로 기사를 쓰니 언론사의 신뢰가 떨어지네요 다른 기사들도 참고하시고 데이터들 참고하여 팩트를 기반으로 기사를 써주시기 바랍니다. 카더라 그런것같다는식의 발언은 일반시민이하는 말이지 기자가 쓰는말은 아닌것같네요!